'무릎팍도사' 장혁 병역비리 언급 "태어나서 제일 병신같았다"
2013-08-09 08:55
'무릎팍도사' 장혁 병역비리 언급 "태어나서 제일 병신같았다"
장혁 병역비리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장혁이 병역비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혁은 "어떻게 한 마디로 얘기하기가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못인 줄 알고도 나쁜 행동을 했고, 잘못한 걸 사람들이 알게 됐다. 당연한 수순으로 군대에 갔다. 그리고 심정적으로 그 시기에 참 불안했다. 잘못된 행동으로 편치 않았지만, 그 잘못을 되돌린다는 시원함도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