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신일자리창출 위한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협력
2013-08-09 00:39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산·학 교류협력 체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도립대학교는 8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회의실에서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간 산·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콘텐츠산업분야에서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창조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에 특화된 신일자리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의 시설과 장비 인프라에 대해 상호 유·무상으로 공동 활용하고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관 간 활발한 ‘One-Stop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앞으로 인성을 갖춘 전문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교를 활발한 산·학 간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실용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