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장재훈 박사, 악타스튜던트어워드 수상
2013-08-08 23:06
국내 대학 대학원생 최초
포스텍 장재훈 박사.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장재훈 박사(지도교수 서동우)가 ‘올해의 악타스튜던트어워드(Acta Student Award)’를 국내 대학 대학원생으로는 최초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악타스튜던트어워드는 한 해 동안 악타머티어리알리아, 스크립타머티어리알리아, 악타-바이오머티리어리알리아 등 3개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학생을 1저자로 하는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심사해 수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이다.
장 박사는 2012년 재학 당시 구조재료 분야의 최고 권위지 악타머티어리알리아지에 게재한 논문 ‘Stability of (Ti,M)C (M=Nb, V, Mo and W) carbide in steels using first-principles calculations’으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5년 이 상이 제정된 이래 국내 대학 학생으로는 최초 수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