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양주시를
2013-08-08 15:4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19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13년 제3기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 고혈압·당뇨병 운동관리 등이다.
고혈압교실은 오는 19일, 당뇨병교실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교육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 보유자 및 가족,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으로 8일부터 전화예약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으로 환자들의 지속치료와 자가관리 능력을 돕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