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창설 제52주년 및 보비스 선포 6주년 기념행사 갖다

2013-08-08 15:17
-상생과 화합을 통한 제2의 도약 다짐-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8월 6일 청사 3층 교육장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제52주년 및 보비스선포 6주년을 맞아 보훈섬김이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는 2013년도 보훈섬김이 교육동영상 시청, 풍선아트 특강, 이동보훈복지 직무관련 질의응답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고, 2부 기념식에는 30년 근속공무원(보상과 최인식, 보상과 곽원영)에 대한 기념품 증정, 모범공무원 표창(보상과 김혜정), 정보화 역량 우수공무원(보훈과장 김두선)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윷놀이 등을 실시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재익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 대독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현장서비스를 펼치고 계신 보훈섬김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공자 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으며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명예로운 보훈”의 시대가 되고 나라사랑 정신으로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중추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처창설 기념일을 기해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으로부터 2013년도 호국보훈의 달 유공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직원과 더불어 그 날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