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현장출장 편해지다

2013-08-08 15:19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8.8∼9.12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의 거주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1,500여명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왔으나농촌지역 거주 이주여성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하려해도 거리가 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그동안 현지를 찾아주는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을 갈망해 왔다

맞춤형 운전면허교실로 농촌지역은 춘포면사무소와 시내권은 남부시장 상가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5주간에 걸쳐 운영되며 학과 강의는 물론 학과시험까지 출장시험으로 전주면허시험장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주여성들의 수강신청을 받아 개강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