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파이어아이코리아가 보안 전문 인력으로 임현호 신임 영업이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임현호 파이어아이코리아 신임 영업이사

임현호 신임 영업이사는 지난 14여 년간 IT 업체의 기술컨설팅, 영업 및 파트너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온 네트워크 및 보안 업계의 베테랑 전문가다. 파이어아이에 합류하기 전 컴네트플러스의 컨설팅 엔지니어, 패킷티어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및 블루코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사업부분 AM 및 한국 영업 총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파이어아이는 최근 3.20 전산망 대란 및 6.25 사이버 테러 등 대형 보안 사고가 지난 상반기 동안 연이어 발생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국내 시장의 보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 신임 영업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공공 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방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산업 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의 지능형지속위협(APT) 솔루션 도입 문의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임현호 신임 영업이사는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파이어아이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로 파이어아이가 차세대 위협 방어 기술의 선도업체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