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이예랑 "사랑을 주세요"…김지훈 적극 대시

2013-08-08 09:21
'짝' 이예랑 "사랑을 주세요"…김지훈 적극 대시

이예랑 [사진=SBS '짝']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여자2호 이예랑이 연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짝'은 10명의 남녀가 베네치아, 비첸차 등에서 서로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가야랑의 이예랑은 짝 여자2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엇다.

이예량은 "그동안 가야금에만 빠져 살았다. '가야금과 사랑이 있다면 가야금을 주세요'라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기도가 바껴 '하나님, 사랑을 주세요'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랑은 고운 가야금 연주를 들려주며 남자 1호로 출연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지훈과 치과의사 남자2호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다.

이예랑은 가야금 연주자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