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장애ㆍ비장애학생ㆍ자원활동짜궁교사가 1:1:1 인연 맺는 여름캠프

2013-08-07 09:0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자원활동짝꿍교사가 1:1:1로 인연을 맺고 서로 삶을 나누는 여름통합캠프인 [다어우름] 80여명이 7일- 9일 2박3일간 경기도 가평 유스토리청소년수련관으로 캠프를 떠난다.

사>평화캠프 인천지부와 인천사람연대가 주관하고, 땅처럼 넉넉한 학교 소똥구리, 사>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인천인연맺기학교 꿈샘이 주최하는 [다어우름] 캠프는 가평의 자연속 함께 하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외에 단체 활동(모둠깃발만들기, 판 뒤집기, 풍선불어 길게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등)과 모둠별 활동(모두의 빙수, 런닝맨, 밀짚모자만들기, 수박씨 붙이고 인증샷, 공던지기등),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활동 영상을 보며 2박3일의 소감을 나누며 캠프가 마무리된다.


2013년 [다어우름]은 지역의 단체들과 뜻있는 개인들의 후원, 해피빈의 콩나눔과 모금함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