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에너지 예측 솔루션’ 국내 출시

2013-08-06 14:52

SAS 에너지 예측 솔루션(사진제공=SAS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AS코리아는 ‘SAS 에너지 예측 솔루션’ 최신 버전을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솔루션은 몇 시간부터 향후 50년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기간에 대한 예측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AS 에너지 예측 솔루션은 전력업체가 스마트미터(전자식 전력계량기)와 발전소 등으로부터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단기의 전력 부하 및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 솔루션이 지리적 위치·기상 상황·전력 소비자의 특성 별로 데이터를 추적 및 관리하고, 비즈니스 현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해 수요 예측 오류를 최소화하고 실질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SAS 에너지 예측 솔루션은 뛰어난 확장성과 자동화 기능, 정교한 통계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한 예측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에너지 및 공공사업 분야의 리더들이 에너지 거래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제 전력업체는 SAS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거래에서부터 수요 관리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