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환경미화원 3명 채용 원서접수

2013-08-02 10:5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생긴 환경미화원 3명을 신규 채용키로 하고 이달 5~7일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강북구 환경미화원 고용 및 근무규칙 제7조에 근거하고,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5세 이상 50세 이하다.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돼야 한다.

채용은 서류심사, 실기·면접시험 등 3차에 걸쳐 실시된다. 서류심사 때 거주기간, 자동차운전면허증 소유, 국가유공자자녀 또는 의사자 유족, 기초생활보자 수급자, 부양 가족수 등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으면 9월 23일부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고시공고란)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소행정과 작업팀(901-67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