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나들이, 카시트부터 준비하세요~

2013-08-02 08:24
보령메디앙스 비비하우스, 25일까지 ‘세프티 캠페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근 아이들의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벨트는 물론 카시트를 필히 장착해 혹시 모를 교통사고의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카시트가 교통사고로부터 아이의 생명을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의 자료에 따르면, 차량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카시트를 장착한 경우 1~2세의 영아는 71%, 3~12세의 아동의 경우 54%의 사망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메디앙스의 비비하우스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세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카시트 미장착에 따른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 브라이텍스, 다이치, 맥시코시, 스토케, 퀴니 등 유명한 제품들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품목별로 10~25%씩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카시트를 포함해 유모차와 아기띠 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께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동시, 스토케 익스플로리 유모차(1명)와 리안 스핀 유모차(3명), 스토케 이지고 카시트(5명) 등 총 1만5109명에게 다양한 유아용품도 증정한다.

비비하우스 마케팅 담당자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카시트를 필수 육아용품으로 여기고 아이의 연령에 맞는 단계별 카시트를 사용하는 인식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