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31일부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본사 및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부패행위를 예방할 목적으로 공사가 지난 5월 한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콘텐츠 공모전의 1,370건의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렴관련 슬로건, 포스터, 가족사진 등 40여점의 작품들이다.

작품들은 본사 전시 후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계양역, 작전역, 부평구청역, 부평역,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동춘역, 캠퍼스타운역 등에 1주일씩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이번 전시회 개최가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사의 참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