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M-Plan' 오픈

2013-07-31 15:4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흥국생명은 모바일 환경에서 보험계약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M-plan’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M-plan은 설계사들이 고객들을 만나 이들의 보험가입을 마무리할 때까지 사용하는 새로운 영업자동화 시스템으로 보장, 재무, 은퇴설계까지 가능하다.

또한 보험가입설계, 전자서명 청약, 전자서명 개인정보동의 및 변액적합성진단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상태로 적용한 시스템이다.

이번 M-plan 도입으로 흥국생명 설계사들은 고객관리, 가입설계, 컨설팅 등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업무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는 종이, 프린트 토너 등을 아낄 수 있어 사업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업무를 도입할 경우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청약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으며, 설계사는 고객방문부터 청약서 보관까지 일일이 수행했던 과정이 간소화 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