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 1일 금융상담원 체험
2013-07-31 14:19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이 31일 회사 고객서비스센터와 콜센터를 방문해 '1일 금융상담원 체험'을 하고 있다. |
1일 금융상담원 체험은 회사의 경영진이 민원 처리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현장에 나가 직접 고객의 불만과 의견을 듣고 해결함으로써 민원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이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소비자부를 방문해 민원 동향과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민원내용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고객서비스센터를 찾아 현장 고객을 상담하기도 했으며, 콜센터에서는 직접 헤드셋을 쓰고 불편사항과 경영에 참고할 점 등 고객의 의견을 들었다.
이 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객들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의 목소리와 현장 직원의 제안을 적극 수렴해 고객의 편의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