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세계 청소년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2013-07-30 21:54
-새만금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개막-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염원을 담은 2013 새만금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 가 30일 오후 7시 30분 새만금 비응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영식을 갖고 8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날 개영식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7개 지역연맹과 4개국.대만, 몽골, 일본, 필리핀. 외국대원 약 3,000명이 참가하였으며,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장 국회의원 을 비롯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개영식에서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새만금과의 만남을 통해 더 큰 미래를 꿈꾸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10년~20년 안에 새만금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2013 새만금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 개최를 계기로 새만금이 자연친화적인 국제 야영지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새만금을 널리 알림은 물론, 새만금이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최적지임을 증명할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이번 국제야영대회를 통해 ‘2023 세계잼버리‘아.태 잼버리’ 등 세계야영대회 개최지 선점은 물론, 지구촌 청소년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향수를 심어주어 전라북도를 다시 찾게 한다는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