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하는 ‘드림(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 3일 최대규모의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7일 진행된 ‘마비노기 마비시키기’ 이벤트의 연장으로, 이벤트 명칭대로 당일 특정시간 게임 내 전 서버의 채널 인원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8월 3일 특정시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강력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실제 이벤트가 실시된 27일 전 서버의 모든 채널의 상태가 ‘꽉참’에 도달하는 등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벤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약속한 두 번째 이벤트가 성사됐다.

한편 넥슨은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게임 접속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서버의 안정화 작업을 통해 27일 이벤트 당시 모든 서버 내 전 채널의 상태가 ‘꽉참’상태에 이를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