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립도서관(관장 신재현)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산시민들을 위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 야간문화프로그램은 ‘P.O.P 예쁜 글씨 배우기’, ‘종이접기 & 한지공예’로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 1회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재현 도서관 관장은 “주간에 업무로 자기계발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주부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질 좋은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적‧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자료운영계(063-454-56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