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빌딩 수익 5년만에 41억… '강남 빌딩부자'

2013-07-29 11:27
류시원 빌딩 수익 5년만에 41억… '강남 빌딩부자'

류시원/사진=알스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최근 아내와의 이혼 송사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류시원의 강남 빌딩 소식이 화제다.
 
류시원 소유의 빌딩이 5년 만에 41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류시원은 대지면적 451.5㎡에 연면적 1591.52㎡, 지하2층~지상7층에 해당하는 이 빌딩을 50억원에 사들였으며, 19억원을 들여 공사를 했다.
 
5년이 지난 현재, 땅값을 포함한 건물 가치가 약 110억원에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41억원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류시원은 빌딩 공사 당시 류시원이 직접 실내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2009년 '올해의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