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세바퀴 복귀 "김현주 좋아하시던데…"

2013-07-28 13:40
박미선 세바퀴 복귀 "김현주 좋아하시던데…"

박미선이 세바퀴에 복귀했다./사진제공=M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MBC '세바퀴'에 복귀했다.

박미선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에서 "김현주가 임시 MC로 오니까 다들 좋아하시더라"라고 눙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형기는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걱정이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바퀴 출연진들은 박미선의 복귀에 "병문안 갈 때마다 이봉원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출연진들의 폭로에 박미선은 "이봉원도 일이 있는데 어떻게 24시간 붙어 있겠느냐"고 해명했지만 출연진들은 "새벽까지 오래 있었는데도 이봉원은 없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미선이 세바퀴에 복귀하자 네티즌들은 "박미선, 세바퀴 복귀 축하드려요" "얼마나 복귀 하고 싶었을까? 박미선 나오니까 세바퀴 더 재밌어질듯" "앞으로는 아프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