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한국모델협회와 업무협약 맺어

2013-07-27 11:2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6일 (사)한국모델협회와 가학광산동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한국모델협회는 아시아모델 관련 최대행사인 아시아모델 시상식, 몽골,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국 신인모델을 선출하는 명실상부 모델들이 대표인 협회다.

본 협약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 (사)한국모델협회의 대표인 양의식 회장, 국내 최고모델인 이선진, 이화선, 주정은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문화·예술·관광사업의 협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가학광산동굴의 관광화와 모델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공헌에 앞장, 국내외 대학 모델학과와의 교류활동에 적극 협력 하자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와 한국모델협회는 앞으로 동굴예술의 전당에서 보석쇼를 포함한 각종 패션쇼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모델 및 대학생 모델선발대회 등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최고의 모델들이 참여하는 쥬얼리 패션쇼, 의상 패션쇼를 열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관광 동굴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