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26일 감염병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감염방예방과 치료방법, 건강생활실천 방안 등을 전파하기 위해 음악과 테마가 있는 건강한 여름나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건강강좌에서 향토초청가수(서가인)의‘작은음악회’와 ‘김선아 안산대학교 교수’의 ‘식중독과 감염병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위한 주제로 건전한 생활실천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 유방암 자가검진, X-선촬영, 혈압 및 당뇨측정, 금연홍보,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건강이벤트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요즈음 기니간 장마와 고온다습환경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이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 쉽사리 노출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 시민강좌를 통해 각종 질병과 전염병에 슬기롭게 대처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알뜰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