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와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는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지방 보육원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1박2일 경제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2차례 진행되는 이번 1박2일 경제캠프에는 경기 하남지역의 어린이 40명, 강원 홍천, 대전 지역 2개 기관의 어린이 4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1박2일 동안 돈의 흐름, 물물교환, 돈과 직업가치를 배우는 등 다양한 경제 교육을 받았다.

경제캠프에 참가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의 김연진 교사는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교육이 꼭 필요했다”며, “아이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에 대해 배우게 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