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건양대, 산학교류 협약

2013-07-25 13:53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왼쪽)과 김희수 건양대 총장이 산학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GE헬스케어 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건양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건양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취업연계 지원, 교수 현장학기제 지원, 의료공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공동 관심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이전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구축키로 했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보건의료와 의료공학분야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GE의 헬씨메지네이션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의료산업 기술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으로 국내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