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새로운 e-모빌리티 디자이너 찾는다
2013-07-24 08:44
-2013 한라마이스터 디자인 어워드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라마이스터는 새로운 도심의 이동수단이 될 수 있는 e-모빌리티 디자인을 공모하는 ‘2013 한라마이스터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 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 전동 카트 디자인과 △전기 자전거 디자인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e-모빌리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학생,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만도풋루스 공식 홈페이지(www.mandofootloos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상금과 더불어 한라마이스터 인턴십 및 신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출시제품 디자이너명 등재 등 수상자의 커리어를 지원해 주는 ‘희망드림’ 혜택도 함께 제공 된다.
한라마이스터의 관계자는 “e-모빌리티는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적 면에서 최근 차세대 개인 이동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러한 e-모빌리티의 잠재성을 어워드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고 기술과 디자인 모두 인정받고 있는 만도풋루스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일반 소비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착안해 보고 싶다“고 공모 취지를 설명 했다.
최종 우승자인 대상 수상자(1명)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3명) 100만 원, 장려상(4명) 50만 원, 입선(10명) 카페풋루스 식사권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김난도 교수의 신간 ‘내:일’ 도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