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2013-07-23 17:10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하남 고용부 장관의 현장 행보로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준성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우리아이친환경, 현대자동차, 시지온, 빅워크 등 4개사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우수사례가 토론회를 통해 발표됐다.

방 장관은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따뜻한 성장을 이끌 수 있다”며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방 장관을 비롯해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조영복 부산대 교수, 안상훈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