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농림진흥재단은 조경가든대학 하반기 교육인원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도민들에게 식물과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 8월 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http://www.ggaf.or.kr)에서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8월 13일 예정으로 수강료는 25만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13개반 390명으로 ▲수원여자대학(2개반 60명) ▲수원 (주)엠아이티능력개발원(1개반 30명)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2개반 60명) ▲안양 대림대학교(2개반 60명) ▲안산 신안산대학교(1개반 30명) ▲안산 카네기직업학교(1개반 30명) ▲용인 한택식물원(1개반 30명) ▲안성 한경대학교(1개반 30명) ▲화성 한국농수산대학(1개반 30명) ▲포천 대진대학교(1개반 30명) 등 10개 기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일주일에 1번 하루 4시간씩 총 14주(56시간) 교육으로, 정원의 이해부터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수료생 및 조경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에 한해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봉사·인턴과정인 시민정원사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