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모나코,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 나서

2013-07-19 08:38
세계 최초 텀블러에 인터렉티브 패션 룩북 공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클럽 모나코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블로그 텀블러에서 인터렉티브 패션 룩북을 선보인다.

클럽 모나코의 2013 Fall 1 컬렉션 룩북은 일반 패션모델이 등장하는 기존 룩북에서 벗어나, 유명 블로거인 베티 오티어·카밀 샤리에 등을 모델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세계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주안점을 둬, 소비자와 블로거들이 클럽 모나코의 제품을 선택 공유해 패션 커뮤니티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럽 모나코 관계자는 "제품이 매장에서 판매되기 몇 달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