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케이스의 진화 '크리스탈루부' 출시

2013-07-18 12:5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루부는 18일 주얼리 케이스 '크리스탈루부'를 출시했다.

박문수 루부 대표는 "지금까지 주얼리 케이스 제품들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제품들로 간주해왔다"며 "그동안 단순한 포장 개념으로 주얼리 매장 점주의 편의성에 맞춘 케이스가 전부였다면 크리스탈루부는 디자인·재질·소비자의 트렌드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루부의 가장 큰 특징인 재질이다. 크리스탈의 속성을 구현해 시각적으로 보석과 같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구성이 뛰어나 종이나 가죽 케이스처럼 변형과 변질이 없다.

디자인도 강점으로 꼽힌다. 크리스탈루부는 투명한 크리스탈 내부에 천연보석 결정체를 품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돼 보석에 보석을 담는 가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루부는 보통 주얼리에만 가능했던 이니셜·메시지 각인, 큐빅으로 리 디자인된 프리미엄 제품들도 선보인다.

크리스탈루부는 사각형과 둥근 사각형 등 2가지 제품,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오는 22일부터 전국 도소매 주얼리 시장과 루부 홈페이지 (www.kisstheluvu.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2만원선이다.

루부는 올 하반기 키스로 열리는 프러포즈 케이스 키스더루부 스마트3.0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루부는 2009 우수 디자인 선정에서 굿디자인 마크 획득했고, 브랜드 아이콘인 키스로 열리는 프러포즈 케이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얼리 케이스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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