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DESTINY’ 앨범차트 정상 ‘기대감 상승’

2013-07-18 16:14

인피니트/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DESTINY’가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DESTINY’는 앨범 발매일 하루 만에 일간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틀째인 17일에도 일간차트 1, 실시간 차트 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온라인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Destiny’ 역시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음원사이트 7곳에서 1위를 기록한바 있으며 울림 유투브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이틀 만에 클릭수가 백만을 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피니트의
1위 행진은 아직 방송활동도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Destiny’
는 신예 프로듀서 Rphabet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다. 무엇보다 인피니트가 ‘Destiny’ 무대에서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칼군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컴백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8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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