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출범 1년을 맞아 18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세종시 녹색도시 준비와 필요조건’을 주제로 강연 및 세미나를 연다.

(사)녹색환경포럼(회장 김시약)과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시민에게 녹색도시 건설 계획을 설명하고, 녹색생활 실천 생활화를 알리는 등 녹색도시 건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주제발표로 ▲최원규 행복청 국장의 ‘세종의 녹색도시 준비와 필요조건’ ▲김시약 녹색환경포럼 회장의 ‘세종시 저탄소 녹색성장 및 녹색문화 생활화’ 등에 이어, 분야별 관계자의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 등이 펼쳐진다.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 친화와 창조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