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원도심 지역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민족애 및 향토애 함양을 위해 여름방학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현대사 특강’, ‘인물로 보는 쉽고 재미있는 우리역사’, ‘사회책 미리보기’ 등으로 박물관의 특징을 고려해 한국사와 지역사를 청소년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4일~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unsan.go.kr)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문화체육과 박물관관리계(☎ 063-454-7874)로 문의하면 된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올 한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해 박물관을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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