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중위생서비스 우수업소 선정

2013-07-15 13:45
최우수업소 46개소 선정…우수영업소 로고표지판 수여<br/>평가등급별 홈페이지, 게시판 공표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이·미용업소 25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 최우수업소 46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자발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3개 영역으로 나눠 이·미용기구 소독장비 비치여부, 의료기기 사용여부, 미용기구 청결여부 등 업종별 총 26~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녹색등급 업소에 우수영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을 제작·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에 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개선을 독려하여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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