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철엔 킨텍스로 놀러가자

2013-07-15 13:3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장마의 시작으로 여름철 야외 활동에 선뜻 나서기 힘든 가운데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전들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 이한철)를 가득 채워 여름 나들이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천 취소 경기로 야구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야구팬들에게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 실내 야구 체험전인 ‘킨텍스 라이브 야구 체험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는 총 6천여평의 공간에 타격존, 피칭존, 펑고존 등의 22가지 실제 야구 체험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 구장이 갖추어져 있어 여름철 야외 경기가 힘들었던 사회인 야구팀들의 구장 확보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킨텍스 전통의 여름철 행사인 해피월드 스토리 ‘딸꾹딸꾹, 킨고의 물놀이 체험전’이 올해로 6년째 지속 개최되며 영유아 물놀이 시설의 최강자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번 물놀이에는 아쿠아 쇼부터 영유아를 위한 따뜻한 온수풀,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성인풀까지 다양한 크기의 풀장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재미있는 물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초대형 트램폴린 놀이터와 초대형 에어바운스 슬라이드가 갖춰진 ‘해피썸머 페스티벌 시즌 4’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 3D 전시기법이 적용된 ‘라바와 함께하는 3D 곤충 체험전’이 자연과 곤충세계의 위대함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각 행사들은 여름 방학 기간 계속되며 자세한 개최 일정 및 입장료는 킨텍스 홈페이지(www.kintex.com) 또는 각 행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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