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 출시

2013-07-15 10:1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화생명은 상속·은퇴·절세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을 위해 종신보험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장(家長)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배우자 또는 자녀를 위한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상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는 설계사 모집수당 등의 추가적인 사업비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적립재원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퇴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연금보험이나 적립보험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보장성보험이 적립보험 전환 시 100% 전환만 가능했던 반면, 이 상품은 부분 전환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액 보장성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다. 자동이체 시 1%, 단체가입 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은 7.5%다. 고객이 원하면 할인된 보험료를 적립금에 가산해 운용할 수도 있다.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배우자와 자녀까지 보장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어린이보장 등 다양한 특약으로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 있다.

계약 후에도 중도 부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해 추가 가입해도 된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 실장은 “VIP고객은 상속과 절세에 대한 관심이 많아,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경제활동기에는 보장을, 은퇴 이후에는 노후자금이나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험”이라고 밝혔다.

최저가입기준은 보험가입금액 3억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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