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2013기업스마트론’ 특판대출 1조원 증액
2013-07-14 14:40
기업 대출금리 0.2~0.7%포인트 감면 혜택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15일부터 ‘2013기업스마트론’ 판매한도를 1조원 추가 증액해 특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기업스마트론은 외환은행이 기업고객 기반확대와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총 3조원 한도로 판매중인 상품이다.
2013기업스마트론 대출 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해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업이다. 자금지원은 기업당 최고 100억원(대기업은 최고 200억원)까지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다. 대출과목은 일반대출을 비롯한 무역금융, 사모사채, 외화대출 등도 포함된다.
특히 외환은행은 최근 금리상승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고객 금리혜택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금리감면(0.2~0.5%포인트) 혜택에 추가 0.2%포인트 금리감면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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