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서비스 만족도 높이기 위해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쌍용자동차는 서비스 만족도 높이기 위해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기 화성 SINTEX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CSI(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세미나, 초청 강사 특강, 부문별 최우수 사업소 포상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사업소 포상은 정비사업소 부문 강동정비사업소(소장 김진욱), 서비스프라자 부문 해룡서비스프라자(소장 박권재), 부품대리점 쌍용대영상사(대표 이상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쌍용차는 2011년 고객 만족도 3위, 2012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은 물론 물류 체계를 정비해 부품 수급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