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왕의 교실' 고현정의 여왕 노트북 출시

2013-07-10 15:3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글로벌 PC제조업체 에이서의 노트북 'R7'을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고현정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11번가는 여왕 노트북 단독 유통을 기념해 10일부터 100대 한정으로 이 제품을 구매하면 태블릿PC·백팩·화장품 세트 가운데 하나를 증정한다.

김민건 11번가 노트북 담당 매니저는 "R7은 사용자 용도에 따라 노트북·태블릿·디스플레이 모드 등으로 자유로이 변형되는 노트북"이라며 "특허 받은 이젤 힌지를 적용해 노트북과 태블릿PC의 경계를 무너뜨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여왕 노트북은 15.6인치 풀HD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사양은 △인텔 코어 CPU △8G 메모리 △256G SSD다. 가격은 17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