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

2013-07-10 13:34
장수풍뎅이ㆍ토피어리와 신나는 여름방학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가족과 함께 원예체험으로 유익하고 보람 있게 지낼 수 있도록 “학부모·어린이 원예교실”을 오는 30일부터 8월8일까지 4회 동안 초등학생 16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성충으로 부화할 수 있는 안락한‘장수풍뎅이 집 만들기’와 , 이끼와 식물을 이용한 ‘깡충깡충 토끼정원’을 꾸며보는 것으로 구성된 금번 프로그램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내에 있는 우리 전통 농경유물과 농심테마파크 및 옥상정원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우리전통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 더불어 지내는 좋은 경험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갖게 될 것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어린이의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력 향상과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어린이 대상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금번 학부모ㆍ어린이 원예교실은 여름방학동안 전통과 자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1석3조의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