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북쪽 마을 폰홍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2013-07-09 12:05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라오스 폰홍 지역의 낙후된 학교를 찾은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단원들이 오래된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이 지역에서 학교 개·보수 및 한류문화 전파 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낙후된 학교 3곳을 대상으로 교실 천장 교체, 시멘트 벽면 페인트칠, 책상 제작, 교실물품 교체 등을 실시하고 시청각 기자재도 기증했다.

봉사활동 말미에는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 교류 축제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