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체험해보세요"…삼성물산,'래미안 스트리트' 개관

2013-07-09 10:13

삼성물산은 고객이 '래미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래미안 스트리트'를 개관했다. 사진은 고객이 가상 체험(VR)을 통해 래미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삼성물산 ]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성물산이 '래미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새로운 고객 중심 소통공간인 ‘래미안 스트리트’를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1층에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래미안 스트리트'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VR(가상현실) 영상 체험을 통해 래미안 단지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나눔 광장’과 ‘공감 엘리베이터’두 공간으로 구성됐다.‘

나눔 광장’에서는 래미안의 차별화된 가치와 특·장점을 설명한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면서 문자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에 대한 의견을 삼성물산에 보낼 수 있다.

문자 서비스에는 건당 1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되며 삼성물산에서는 문자 이용료만큼의 금액을 지불해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 엘리베이터’에서는 래미안 입주 고객들의 주거 체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한 VR 영상을 감상함으로써 실제로 래미안에서의 하루를 가상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 래미안은 올해‘자부심의 경험’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과 소통의 주거문화 ▲첨단·친환경의 주거과학 ▲신뢰의 주거만족 서비스 등 3대 차별화 가치를 제안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