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 가져

2013-07-05 22:39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경찰서( 서장 나유인 )에서는 (7월5일)시내권 4대 지구대장, 팀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동료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한마음이 되는 자리를 가졌다.

부송지구대( 대장 송태석 )는 치안 수요가 많은 관내 여건상 피로 누적 및 상하.동료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 점을 감안, 휴무일을 이용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

이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구대간 정보 공유 및 해결이 곤란했던 사건 사례 관련 열띤 토론과 함께 평소 지휘관 및 동료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알찬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직원간 소통의 시간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으나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어 모처럼 동료끼리 마음속에 담아둔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하였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생활안전과장과 각 지구대장은“직원의 마음이 편해야 주민을 성심껏 대할 수 있다. 직원 간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이번 기회로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하였다.

나유인 익산서장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