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88서울올림픽 25주년을 맞아 ‘도심 속의 아름다운 자연, 올림픽공원의 사계’라는 주제로 올림픽공원 사진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규격은 2012년 5월 1일 이후에 올림픽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2점 이내, 국내외 미발표작으로 제한된다.

2011년 올림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작 ‘비상’

시상규모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작 등 총 37점을 선정·시상하며 대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기간은 8월 20일까지이며, 전문 사진작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수상작들은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민들이 한껏 감상 할 수 있도록 10월에 있을 ‘2013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간 중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올림픽공원 홈페이지(www.olympicpark.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