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세바퀴' 박미선 대신해 '임시 MC 발탁'

2013-07-04 15:19
김현주 '세바퀴' 박미선 대신해 '임시 MC 발탁'

사진=김현주 프로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김현주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의 임시 MC로 발탁됐다.

4일 세바퀴 측은 "박미선이 7월 5일 세바퀴 녹화에 불참한다"며 "박미선이 빠진 MC 공석에는 김현주가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1회분만 녹화하려 했지만 김현주가 평소 세바퀴 애청자라 스케줄을 조정해 2회분 녹화를 모두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현주는 현재 JTBC '꽃들의 전쟁'을 촬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세바퀴 일일 MC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바퀴 MC 박미선은 지난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 쇼 180도' 촬영에 임해 플라잉체어 체험 중 발뒤꿈치 쪽 발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