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
2013-06-30 16:17
초.중.고생.주부대상,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제 15회 내 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를 1일부터 공모한다.
농어촌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청소년 및 주부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기 공모전의 주제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 이야기’로 본인이 직접 체험한 내용만 응모 가능하다.
세부분야로는 ▲수질보전활동 체험이야기 ▲우리 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이야기 중 1개를 선택 작성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중·고등부, 주부 등이며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 상장 및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응모실적 우수 및 수상작이 많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도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서 전 국민에게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의 독창성, 내용의 공감도, 문장 표현력 및 분량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우편(본사 및 지역본부)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