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외국어능력 향상과 어학학습을 위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새로운 외국어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7월부터 이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학습시스템은 학습자가 문장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사운드와 영상을 결합하여 특수하게 제작한 영상 외국어 학습방식으로 영어와 제 2외국어 학습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기존의 어학콘텐츠가 설명적이고 일방적인 강의로 이루어졌다면, 구와 절의 반복학습등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급수한자까지 학습할 수 있어 다양한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시스템 사용을 원하는 희망자는 직접 마한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여 월, 수요일은 오후 3시~4시, 화․목․금요일은 오후 4시~6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익산 관내 학생과 마한교육문화회관의 외국어 강좌 수강생이라면 누구라도 이용 가능하다.

마한교육문화회관은 “이번 외국어학습시스템을 통해 학생과 이용자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