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서울 압구정 소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고객시승단인 ‘더 뉴 K5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승단은 15명씩 3개 팀으로 나뉘어 다음달 21일(일)까지 순차적으로 1주일 씩 ‘기술 및 상품성’·‘디자인’·‘주행 감성 스토리 텔링 등 서로 다른 주제로 시승 관련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약 3주일 간의 시승단 활동이 끝난 후 8월 중 각 팀 별로 활동우수자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자동차뿐 아니라 패션, IT, 디자인, 여행 등 서로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로 시승단을 구성함으로써 △LED 포그램프와 LED 리어 램프, 블랙하이그로시 재질 센터페시아 등 고급감을 강화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적용, 안락한 신규 시트 적용, 소음 개선 등을 통한 차별화된 주행 감성의 ‘더 뉴 K5’가 지닌 매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른 고객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은 K5를선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K5의 매력이 더 다양한 목소리로 많은 고객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K5는 지난 3일 사전계약 접수 이후 계약대수가 7000여 건에 이르는 등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