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아킬레스건 부상…최소 2주 결장
2013-06-29 17:57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타 미드필더 이천수(32)가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이천수는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홈경기를 앞둔 3주의 휴식기 동안 훈련을 하던 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이천수는 통증을 참고 지난 26일 성남 경기에 무리하게 출전, 이후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수의 복귀전은 다음달 6일 열리는 1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