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소통과 상담을 위한 MBT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임혜숙 교수의 진행으로 “MBTI(성격유형탐색)를 통한 자신의 성격유형진단” 및 “사례관리대상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담을 위한 MBTI의 활용법”의 두 파트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16가지 성격유형에 대한 임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분임별 토론활동을 통해서 각각의 성격유형에 맞는 대상자에 대한 접근법과 상담기법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장은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관리의 시작과 끝은 소통과 상담이므로,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성격유형탐색기법을 적극 활용해 대상자와 마음으로 교감하는 사례관리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