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소설 영화 한자리..CJ CGV '뮤비꼴라주 스크린 문학전'

2013-06-26 09:21
7월6일부터 CGV신촌아트레온 CGV압구정 CGV소풍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까지 명작 소설이 원작인 영화만 상영하는 행사가 열린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게 오는 7월 6일부터‘무비꼴라쥬 스크린문학전’을 진행한다. CGV신촌아트레온(7월 6~19일) CGV압구정(7월 20~26일) CGV소풍(7월 29~8월 4일)에서 만나볼수 있다.

'무비꼴라쥬 스크린문학전'은 영화와 문학의 만남을 시도하며, 고전과 모던 그리고 특별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무비꼴라쥬의 특별한 기획전이다.

<오만과 편견> <파우스트>, <어톤먼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빅 픽처>부터 프란츠 카프카와 김영하 작가를 만나는 특별전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영화상영과 함께 문학 톡플러스, 시네마톡, 큐레이터 등의 풍성한 강좌도 열린다. 철학자 강신주, 소설가 김영하, ‘로쟈’ 이현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영진 영화평론가,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나지현, 정현욱 무비꼴라쥬 큐레이터의 쉽고 친절한 해설도 기다리고 있다.

'무비꼴라쥬 스크린문학전'은 ‘톡플러스 전용 예매권’을 100세트 한정판매 한다. ‘톡플러스 전용 예매권’은 무비꼴라쥬 스크린문학전에서 상영하는 문학 톡플러스 영화와 강연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수 있는 예매권이다.